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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매일신문

대구문예회관 올해의 청년작가 5인 누구?

회화 정민제ㆍ판화 김동욱 정진경ㆍ조소 김현준ㆍ영상 김재욱 창작지원금 포함 제반사항 지원받아…7월 중순 전시 예정


↑↑ 김재욱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1 올해의 청년작가전에 초대될 5인의 작가들을 선정하였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만 25세~40세 사이의 청년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개최되며 올해로 24회째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7일~18일까지 12일간 신청 접수를 받은 이번 공모에는 시각예술 전 분야에 걸쳐 총 52명의 청년작가가 응모했다. 부문별로는 평면 28명, 입체 14명, 미디어 8명, 서예에 2명이 응모한 가운데 지난 1월 19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인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5인의 청년작가는 회화 부문에 정민제, 판화 부문에 김동욱, 정진경, 조소 부문에 김현준, 영상 부문에 김재욱 작가이다. 정민제 작가는 2017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하였으며, 삶 속의 언어를 수집하고 그 언어를 이미지화해서 흔적을 남김으로써 사건 당시 자신이 처한 상황과 그와 관계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미묘하고 섬세한 감정 선을 나타내는 회화 작업을 하고 있다. 김동욱 작가는 2020년 이랜드문화재단 11기 공모작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세리그래피(serigraphy) 기법의 판화 작업을 통해 일상에서 흔히 보는 대상이나 장면을 순간 포착하여 주관적인 인상과 감정을 담아 밝고 경쾌한 색으로 표현하고 있다. 정진경 작가는 2020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하였으며, 프레임화 되어 완성되는 기존의 판화 작업에서 벗어나 작업에 사용되는 이미지 조각(필름)을 활용한 공간 회화로 표현하는 판화의 영역 확장을 시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김현준 작가는 2020년 어울아트센터 유망작가로 선정되었으며, 나무를 깎아 다듬어 인간의 형상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나는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는가’라는 자아, 그리고 인간의 존재성과 관련한 의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다. 영상을 기반으로 비디오 콜라주, 모션 그래픽, 미디어 오브제 설치 등 다양한 뉴미디어 기법을 활용하는 작업을 하는 김재욱 작가는 작품을 통해 인간의 본질적인 정체성에 대한 관심과 매체예술이 가지고 있는 사회성에 대한 고민을 풀어내고 있다. 올해의 청년작가에 선정된 작가들은 전시준비를 위한 창작지원금과 도록 제작, 전시실 제공 등 전시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 청년작가들의 젊은 열정이 가득 선보여질 이번 전시는 7월 15일~8월 2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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